주간 스토리지 소식[11/8~11/12]

일? Work ? IT! 2010.11.15 06:40 Posted by Storage Story

 

EMC, 버스테크 인수

버스테크(Bus-Tech Inc.)라는 기업은 PCI 슬롯에 메인프레임 접속을 위한 인터페이스 카드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이러한 인테페이스 카드 뿐만 아니라 그것을 x86 서버에 탑재하여 어플라이언스 형태로도 제공합니다. 최근에는 인터페이스 카드만 판매하는 것은 별로 없고 zDASD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사실상 이 분야에서는 상당한 리더의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물론 버스테크와 유사한 기업으로는 루미넥스(Luminex Software Inc.)가 있습니다. EMC 인수에 따라 스토리지 기업들은 다른 선택의 대안이 없게 된 셈이네요.

버스테크의 경우 메인프레임과의 인터페이스를 위해서는 대부분의 디스크 어레이에서는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VTL과 같은 디스크 기반의 백업 시스템은 그러한 방법이 마땅치 않아 버스테크의 솔루션은 상당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루미넥스의 제품이나 기술이 못해서라기 보다는 버스 테크의 시장 점유율이 보다 높은 측면이 있습니다.

메인프레임이 점점 지고 있는 요즘에 굳이 EMC같은 거대 기업이 이 회사를 인수하는 이유는 그리 명쾌해 보이진 않군요. 물론 메인프레임 시장의 수익이 좋기는 하지만 말이죠. 사실 버스테크의 경우 EMC를 비롯하여 HDS, 넷앱, 팔콘스토어, 세파톤, 퀀텀 등과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는 뭔가 조정이 있겠네요. 현재로서는 인수 금액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외신에서는 인수 금액이 천만 달러 정도가 되지 않겠는가 하는 추측성 의견들을 보여주고 있지만 현금이 풍부한 EMC가 이번 인수로 인해 현금 흐름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네요.

경쟁되는 기술인 루미넥스의 경우 제품의 기본 컨셉은 거의 비슷합니다. 루미넥스의 경우 데이터도메인과의 협력 관계가 있었는데, IBM, NetApp, HDS 등의 VTL 공급 업체들은 루미넥스와의 협력으로 이동할 것인지 궁금해 집니다.

위 그림은 루미넥스의 “채널 게이트웨이(Channel Gateway)”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도메인 어플라이언스, HDS 스토리지 등이 전체적으로 어울려 동작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인데요, 향후 VTL 벤더들이나 공급자들은 이러한 그림과 같이 구성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패나서스의 새로운 스토리지 제품, 액티브스토어12

패나서스(Panasas, Inc.)가 패러럴 스토리지 시스템(parallel storage system) 중에서 가장 빠른 스토리지라고 주장하는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제품명은 액티브스토어 12(ActiveStore 12; PAS12)인데요, 4세대 스토리지 블레이드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는 이 제품은 64비트 멀티 코어 기술과 10GbE 기술을 이용, 섀시당 최대 1.5GB/sec의 성능으로 최대로 낼 수 있는 전체 성능은 최대 초당 150GB에 이른다고 합니다.





PAS12는 모듈 단위로 증설을 할 수 있고 시스템 당 40TB에서부터 최대 4PB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최대 성능은 최대로 확장을 하였을 때 기준이라고 합니다. 시작하는 가격이 40TB, 1.5GB/sec로 110,000 달러라고 하는군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스토리지 서버 2008 R2 이센셜  론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에서 윈도우 스토리지 서버 2008 R2 이센셜(Windows Storage Server 2008 R2 Essential; WSS2008R2E)이 출시되었습니다. WSS2008R2E를 설치하면 작은 비즈니스 규모의 경우 최대 25명의 사용자가 네트워크 스토리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의 백업 기능을 가지고 있어 간단한 NAS 요건을 비롯하여 소규모 조직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공유 체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듭니다.

 

상기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이번에 이센셜 에디션이 출시되면서 WSS의 제품 라인업이 좀 더 다양해지게 되었습니다. 이센셜(Essential), 워크그룹(Workgroup), 스탠다드(Standard),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등으로 나뉘어 지면서 보다 작은 비즈니스 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에 포커스를 두면서 동시에 간단한 x86 시스템에 WSS2008R2E를 올려서 판매하는 또 다른 모델이 나올 것이라 예상됩니다. 현재도 그렇지만 WSS는 하드웨어 파트너를 통해서 공급될 것이라고 하니 이 소프트웨어만 사서 기업이나 기관에서 소규모로 구성하여 사용하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WSS가 국내 시장에서 잘 안되고 있는 원인 중 하나는 하드웨어 기반의 디스크 어레이 마켓이 굳건한 것도 이유가 있지만 그보다는 WSS의 판매 정책이 독자적인 판매를 하지 않는데 그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사실 상당히 괜찮은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WSS의 기술력보다는 하드웨어 벤더가 굳이 이 제품을 딜리버리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HP, IBM, 델 등과 같은 x86 기반의 서버 판매 업체가 이것을 판매할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이들보다 작은 하드웨어 기업들이 WSS를 이용하여 비즈니스를 전개한다는 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결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러한 소극적인 선택이 기술개발은 기술 개발대로 더디게 만들고 시장에서의 확장도 잘 안되게 하는 문제를 내적으로 재생산하고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도 WSS를 계속해서 이런 식으로 판매할 것인지 궁금해지기만 합니다.

 

하드디스크의 출하량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증가 속도는?

씨게이트(Seagate Technology)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내 놓았네요. 현재 HDD의 판매량이 15억 개를 돌파했다는 하면서 10억 개를 넘은 지 2년 반 만에 15억 개에 달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난 2008년 4월에 10억 개를 판매하였고 용량으로 따지면 7천 9백만 테라바이트라고 합니다. 1,580억 개에 달하는 디지털 비디오에 달하는 용량이라는 하는데요, 참으로 데이터의 증가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릅니다.

HDD 판매량이 10억 개가 되는 시간이 1979년부터 2008년에 이르는 29년이 걸렸는데, 여기에서 50% 증가하는 데는 불과 2.5년 밖에 걸리지 않았으니 단순히 생각해도 2.5년 뒤면 20억 개에 이르게 될까요? 용량으로 보면 2008년까지 7천 9백만 테라바이트까지 이르는 시간이 29년이 걸렸다면 3천 9백 5십만 테라바이트에 이르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2.5년 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앞으로 2년 뒤면 20억 개의 HDD가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이 모든 것이 씨게이트 한 회사에서 일어난 일이니 다른 HDD 제조사, 히타치GST, 웨스턴디지털 등을 비롯하여 플래시 메모리 기업들까지 포함하면 최근 2~3년 사이의 데이터 증가량을 전체적으로 보더라도 씨게이트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군요.

최근 IDC의 경우 HDD가 이제는 2.5 크기로 이동을 할 것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방법이나 기술들을 더욱 더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현재 스토리지 리소스의 이용률(utilization)을 높일 수 있는 기술들, 예를 들어 데이터 중복 제거, 압축, 씬 프로비저닝 등이 보다 대중화되고 확산될 것이며 SSD의 경우 그 영역을 보다 더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출처: A Plateau in Sight for the Rising Costs to Power and Cool the World's External Storage?). 이젠 HDD에서도 데이터 압축 기술이나 중복 제거 기술이 들어갈 날도 오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HDD 내에서도 중복 여부를 체크해서 삭제해 주는 소프트웨어가 이미 존재하고 있는데, 그것이 HDD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 HDD 업계의 생존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모든 산업이 이제 저장되고 활용되는 이러한 시대에서 저장을 위한 정보기기의 증가는 필연적일 텐데, 향후 패권은 HDD보다는 플래시 쪽에 무게를 싣고 싶네요. 물론 기존 중요한 정보는 HDD나 종이에 있겠지만 이제부터 중요한 정보는 플래시에 저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fin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주간 스토리지 소식[9/22~9/28]

일? Work ? IT! 2008.09.26 16:46 Posted by Storage Story

EMC 로드맵 - 일반 소비자 대상 제품에도 가상화와 중복 제거 기술 적용 계획

EMC가 중복 제거(de-duplication) 기술을 포함해 가상화 기술 등과 같은 기업용 스토리지에 사용되던 기술을 일반 소비재 상품으로까지 적용을 할 계획이며, 얼마전 아이오메가(Iomega) 사업부에서 이를 활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IDG는 이 소식을 전하는 뉴스의 제목으로 이렇게 뽑았네요.

"EMC smarts to trickle down to consumers"

안그래도 요즘 우리 사회에서 감세라는 테마에서 "tricke down"으로 참으로 논란이 많은데 말이죠.

EMC가 2억 1,300만 달러에 아이오메가를 인수할 때, 일반 소비재 상품을 인수하는 것에 대해 말들이 많았는데요. 서서히 그 행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이오메가 인수 이후, 이 회사의 제품과 별다른 논의는 보이지 않았었지만, 향후 EMC 사업의 한 분야가 가정용(개인용) 및 소기업으로 진출이 보일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EMC는 SanDisk나 Western Digital과 같은 기업들과 경쟁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요, 아이오메가 사업을 잘 키워 연간 10억 달러가 넘는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EMC의 중복 제거 백업 소프트웨어인 Avamar를 아이오메가의 NAS 장치에 포함하여 대용량 사용자 요구에 대응한다는 것입니다. 한편 가상화의 경우 VMware의 가상화 기술을 근간으로 가정 내 네트워크로 연결된 하드 드라이브를 하나의 풀(pool)로 보이게 하여 저장장치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현재 시점에서 이러한 논의는 아이디어 수준인 것으로 보입니다.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이는데요, 실제로 현재도 EMC는 개인용 서비스 상품을 취급하고 있고 이것을 EMC 전체 사업 분야에서 어떻게 편재시킬 것인가 하는 고민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Retrospect(백업 소프트웨어)나 Mozy(온라인 백업 서비스) 등의 상품/제품을 가지고 있는 EMC가 중복 제거와 가상화라는 컨셉의 개인용 저장장치를 선보일 시점이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이야기를 벌써부터 하고 있는 비전 수립과 수행 노력이 참으로 대단해 보입니다. IDG에 따르면 중복 제거와 가상화를 기치로 한 제품이 출시되는 시점을 2010년으로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네요. 앞으로 2년이 지나고 나면, 집에 있는 컴퓨터에서도 중복 제거된 저장장치가 나올 수 있을까요? 기대됩니다.

SNIA, SSD에 관한 포럼 개설

드디어 SNIA가 SSD에 관한 포럼을 개설하고 작업에 들어갔네요. 이름은 SSSI(Solid State Storage Initiative)로서 SSD가 하나의 표준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근간에 들어갔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SNIA는 400여개가 넘는 스토리지 기업과 7천 명이 넘는 인력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적인 스토리지 협의기구인데요, 이런 단체에서 SSD에 관한 추진 기구를 만들어 업계 표준을 만들어가게 되면 지금의 들쭉 날쭉한 제품 개발이 차츰 표준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사이트 http://www.snia.org/forums/sssi/

SNIA SSSI 집행부 의장인 Phil Mills에 따르면 SSD는 현재 진행형이며, 스토리지 환경에 있어 지평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하는데요, SSD에 관한 논란이 많은 이런 시점에서 향후 SNIA에서 정의될 각종 규격등에 벌써부터 관심이 갑니다. SSSI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은 현재 29개사이고 해당 참여기업들 및 기관 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Adtron Corp., BiTMICRO Networks, Calypso Systems, Inc., Coughlin Associates, Inc., Dell, EMC Corp., Emulex Corp., Enterprise Strategy Group, Fusion-io, Hitachi Data Systems, HP, IBM, Intel Corp., LSI Corp., Microsoft Corp., Mtron Storage Technology, NetApp, Patni Computer Systems, Ltd, Pliant Technology, PMC-Sierra, QLogic Corp., SanDisk Corp., Seagate Technology, SiliconSystems, STEC, Inc., Sun Microsystems, Texas Memory Systems, the University of Virginia, Xiotech Corp.

SSSI 설립과 관련하여 ESG(Enterprise Strategy Group)의 Mark Peter는 SSD가 HDD를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스토리지 산업의 큰 변화 중 하나일 것이라고 언급했는데요, 이번 협의 기구 설립과 관련해서 중론은 이러한 의견인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SSD가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적어도 현재 시점에서 SSD에 대한 이러한 평가는 확실히 맞다고 보여집니다.

관련 뉴스 http://www.computerworld.com/action/article.do?command=viewArticleBasic&taxonomyName=storage&articleId=9115178&taxonomyId=19&intsrc=kc_top

Oracle, 하드웨어 회사로 갈 것인가?
상당히 흥미로운 뉴스입니다. IDG가 전하는 소식인데요, "오픈월드(OpenWorkld)"라는 컨퍼런스가 지난 24일 있었나 봅니다. Oracle의 CEO인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이 HP와 공동으로 고성능의 데이터 웨어하우스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Oracle의 사업 확장을 보는 한 단면이라는 측면에서 재미있는 소식이네요.

이 하드웨어 제품을 소개하면서, 래리 엘리슨은 "오라클의 최초 하드웨어 제품"이라고 하였는데요, 제품은 크게 두 개입니다. 하나는 "HP Oracle Database Machine"이고 또 다른 하나는 "HP Oracle Exadata Storage Server"입니다. 이들 제품들은 오라클 소프트웨어를 내장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구성은 HP ProLiant 서버 등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Exadata Storage Server의 경우 수 십개의 디스크 드라이브를 가지고 있으며 두 개의 쿼드 코어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스토리지 자체적으로 빠른 쿼리 응답을 한다고 하네요(HP DL380 서버를 사용한다고 함). 그런데 이것이 보통 서버에 오라클 설치한 것이랑 뭐가 다를까 싶네요. 성능에 상당히 자신이 있어서 그런지 이 제품의 경우 10배의 성능 개선을 이뤄낸 제품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래리 엘리슨에 따르면, 스토리지 시스템이 고속의 병렬 쿼리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고, 서버와 스토리지 그리드 간의 연결에서 막대한 부하를 제거했기 때문에 성능이 나아진 것이라고 합니다.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원하는 기업 고객의 경우 이런 제품을 이용하면 프로덕션 시스템(Production systems)의 성능에 관한 논란을 잠재울 수도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HP Oracle Database Machine은 8개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버가 있으며 14개의 Exadata Storage Server가 하나의 랙에 장착된다고 합니다. 이 데이터베이스 서버는 64개의 인텔 프로세서 코어(CPU 소켓이 아님)를 가지게 되고 RAC 환경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스토리지 서버는 데이터베이스 서버와 두 개의 인피니밴드 파이프로 연결되고 초당 20Gbit의 속도로 최대 수용 용량은 168TB에 이른다고 합니다. 오라클 홈페이지에 자세한 사양이 나와 있네요. 데이터 시트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는데요, 디스크 드라이브 차원에서는 SATA 모델과 SAS 모델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성능이 일정치 않을 SATA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것은 용량 중심의 경우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라클 환경에서 그것도 RAC를 구현하고 고성능을 기대하는 환경에서 SATA를 사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이것은 그다지 실효성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SAS 타입의 경우 1GB/sec, SATA 타입의 경우 750GB/sec를 낸다고 하네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라클 제품 사이트 http://www.oracle.com/solutions/business_intelligence/exadata.html

도시바, 4분기에 256GB 드라이브 출시 예정
도시바는 4분기에 노트북용 256GB SSD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SSD가 상당히 스토리지 업계에서는 비상한 관심이 아닐 수 없는데요, 비록 노트북용이기는 하지만 256GB 용량의 SSD의 출시는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읽기 속도가 120MB/sec, 기록속도가 70MB/sec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용량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도 그렇고 성능이라는 측면에서도 그렇고 확실히 SSD는 모바일 디바이스에는 제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용자 측면에서의 좋은 점도 많지만 공급자 측면, 즉 제조사 업체에서도 SSD를 장착한 노트북이 더 좋은 대안이라고 합니다. 일단 마진(margin)이 좋기 때문이죠. 도시바의 이러한 신제품 출시 계획이라는 좋은 소식도 있지만, 니케이가 전하는 소식에 따르면 도시바가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니라고 합니다.

도시바의 회계 연도(FY)는 2008년이 2008년 4월부터 2009년 3월까지로 되어 있는데, 반도체 사업의 부진으로 상반기 300억엔의 영업 손실을 예상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전체 매출은 0.4% 증가하였지만 영업이익은 37.0% 감소하여 SSD 사업에 대해서 다소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실적 악화의 가장 큰 원인은 반도체 사업인데요, 650억엔의 영업 손실을 볼 것으로 계상하고 잇으며, 디스크리트 반도체의 경우 100억엔의 흑자를 예상하지만 NAND 플래시가 390억엔 적자, 시스템LSI 부문도 약 360억엔 적자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부문은 거의 적자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는 일단 시장 수요 예측의 실패와 아울러 공급과잉이라는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시장 상황을 보면서 공급 균형을 맞출 것이라고 하는데요, 도시바의 최대 경쟁자인 삼성전자의 상황은 어떤지 궁금해집니다. 한편 삼성은 이미 잘 알려진바와 같이 SanDisk 인수를 준비중이지만 잘 안된다고 합니다. 주당 가격을 제시하는 삼성과 이를 받아들여야 할 SanDisk 간의 이견이 상당히 큰 모양인데요, 이에 대해 도시바의 입장은 중도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SanDisk는 도시바의 주요한 파트너이지만, 매수자도 피매수자도 아니므로 코멘트 할 입장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일본 내에서는 SanDisk 인수 소식에 "일본이 나서라"라는 이야기와 함께 인수기업은 도시바가 적격이라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리만 브라더스 인수작업하는 과정에서도 그렇고 이번 SanDisk 인수 협상도 그렇고 한국의 산업 자본에 대한 경계를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인가 봅니다. 떠도는 이야기 수준이지만 SanDisk는 도시바가 인수했으면 하는 입장인가 본데요, 도시바의 입장은 그 어떠한 것도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는 무슨 일이든 한다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관련 기사
http://www.byteandswitch.com/document.asp?doc_id=164729&WT.svl=news1_1
http://techon.nikkeibp.co.jp/article/NEWS/20080919/158249

- fin -

신고

주간 스토리지 소식[07/28~08/03]

일? Work ? IT! 2008.08.04 12:36 Posted by Storage Story

NetApp, 타사 스토리지도 중복 제거를?
NetApp이 흥미로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자사의 V시리즈(ONTAP 7G)에 중복 제거 기술(data deduplication)을 제공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V 시리즈는 디스크가 없는 게이트웨이 형식의 제품인데요, 이 제품에 EMC, Hitachi, IBM 등의 스토리지를 접속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에는 VTL과 같은 제품에서 FlexVol(파일 시스템)에서나 가능했었는데요, 이를 접속 가능한 외장형 어레이로 확대한 것입니다. 그렇게 될 경우 온라인 스토리지에서도 중복 제거를 수행할 수 있다고 하는 이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흔히들 Tier-1으로 분류되는 스토리지 중에서 EMC의 Symmetrix나 Hitachi의 USP V등에서는 이런 짓(?)을 하지는 않겠죠.

하지만 다소 의문스러운 점도 있습니다. NetApp의 중복 제거 방식은 타사의 백업 타깃의 중복 제거와는 달라서 일종의 배치 처리로 중복 제거가 일어나는데(이를 백업 타깃차원의 VTL에서는 포스트 프로세싱post processing이라고도 함), 이럴 경우 중복 제거 프로세스가 실행되고 있는 도중에 발생하는 시스템의 오버헤드에 대해서는 일단 그런 문제는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다소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NetApp은 중복 제거를 위한 GUI를 제공하고 이 GUI를 통해 구성과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중복 제거를 하는 과정에서 데이터를 읽고 분석하고 중복성 여부를 확인한 뒤, 유일한 데이터만을 저장하게 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스템 오버헤드는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현재 백업 타깃 차원에서 이른바 VTL에서 중복 제거를 하는 경우 시스템의 사양이 상당히 커지는 것은 이러한 문제와 관계가 있습니다. NetApp의 경우 현재 2,500개사 이상 1만개 이상의 시스템에서 이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하고 있어서 기술에 대한 신뢰성에 대해서는 자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토리지 차원에서의 중복 제거는 언젠가는 반드시 이뤄져야 할 기술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담보되어야 할 조건으로서 성능인데요, 하드웨어 가격 하락으로 시스템 성능이 점점 더 좋아지는 상황에서 이런 것을 걱정할 필요가 있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경쟁의 관점을 Hitachi, EMC, Data Domain, FalconStor, Quantum 등에서 말하는 백업 타깃(backup target)이 아닌 온라인 스토리지로 옮겨왔다는 차원에서 상당히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3PAR도 그린 스토리지에 합류
최근 Green IT가 상당한 이슈이긴 합니다. 혹자는 IT를 지탱하게 하는 힘 중에 하나가 Green IT라고 하는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사실 Green IT가 마케팅 차원에서 수행된다는 비난도 있지만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Green IT를 비롯, Green datacenter, Green Storage까지 알면 알 수록 현재 우리 IT 자원에서의 개선점이 많이 보이고, 그것이 경영 효율화와 아울러 지구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방법이기 때문이죠.

서설이 길었습니다. 3PAR가 PG&E(Pacific Gas and Electric Company)와 공동으로 에너지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가동하였습니다. PG&E는 전력 회사로서 1905년에 설립된 회사입니다. 이 회사 홈페이지를 보니까, 캘리포니아에 위치해 있으며 천연가스와 전력 설비 및 발전 등으로 수익을 내는 전형적인 유틸리티 기업입니다. 이 두 회사의 이 에너지 관련 프로그램 이름이 "3PAR Virtual Technology Incentive Program (V-TIP)"이라고 하는데요, V-TIP의 내용은 PG&E 고객이 3PAR 스토리지(씬 프로비저닝 포함)를 구매할 경우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개요는 이 정도 수준인데요, 실제로 프로그램에 관한 상세한 내용이 보이지 않아 답답합니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Press Release에 워낙 개략적인 내용만 올라와서 인센티브를 누가 누구에게 제공되는지가 불분명합니다. 받는 사람은 고객일테고, 이 고객은 3PAR와 PG&E의 고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최초 구매 고객이 대상인 것 같은데요, 지급을 하는 주체가 3PAR인지 PG&E인지가 명확하지 않네요. PG&E의 경우 이전부터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각종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이미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여기(http://www.pge.com/includes/docs/pdfs/mybusiness/energysavingsrebates/rebatesincentives/08rebatesbiz.pdf)에 보면 PG&E의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 한전도 이런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프로그램이 해외에 있다는 말만 들었지 실제로 확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흥미롭네요.

스토리지로 돌아와서, thin provisioning과 가상화(Virtualization)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으로 Green storage 기술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EMC 조 투치 회장의 경우 씬 프로비저닝이 필수이긴 하지만 실제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인 시각을(http://searchstorage.techtarget.com/news/article/0,289142,sid5_gci1310817,00.html) 가지고 있습니다만, 스토리지 업계 전체적으로 볼 때 적어도 green storage 기술 중 하나로 인지되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스토리지 기업으로서 전력 회사와의 이러한 시도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만큼 데이터 센터 내에서 스토리지의 전력 소모가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 데이터 센터 내에서 스토리지가 사용하는 전력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마케팅 도구로 이러한 행사를 할 뿐이며 그래서 3PAR 스토리지와 PG&E의 고객이 이 프로그램으로 인한 수혜자가 될 확률은 낮다는 것이죠. 지켜봐야 할 것이겠지만 성과가 어떻게 나올지 확인할 길이 없네요. 3PAR가 지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의 수혜자를 공개하지 않는 이상 그럴듯한 이벤트 한 판 한 것이라고 하는 비아냥을 들을 수 밖에 없어 보이네요.

그리고 지난 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요, 이 회사 회계 연도(Fiscal year)가 참 특이합니다. 대개 현재 2008년 8월이라고 한다면 다소 늦게 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를 들면 2008년 3월말이면 회계 연도 상으로는 2007년 4분기, 뭐 이런 식이죠. 그런데 3PAR는 지난 달이 FY2009년 1분기인데요, 참 특이하네요. 아무튼 지난 분기 4,300만 달러 매출을 올려서 전년 동기 대비 80%의 실적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동기 2,380만 달러였으니 기록적인 성장을 한 것은 분명합니다. 이전 분기의 매출이 3,550만 달러였으니 이것과 비교해도 21%의 성장을 이뤘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은 일본에서의 성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어닝 컨퍼런스 콜(earning conference call)을 통해 들어 보면, 일본의 성장 VMware와 같은 것이 성장의 주 동력이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http://www.3par.com/news_events/press_releases/20080728.html
http://www.pge.com/mybusiness/energysavingsrebates/rebatesincentives/ref/
http://www.byteandswitch.com/document.asp?doc_id=160136

EMC, 새로운 CX4 8월에 출시 예정
EMC가 자사의 미드레인지 스토리지인 CX4에 신기술을 얹어 8월에 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CX4는 SSD를 지원하고 씬 프로비저닝(thin provisioning), 스핀 다운(HDD 전력 절감 기능), FC와 Ethernet의 I/O 혼합 등이 골자라고 하며 10월이면 출하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CX4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히 나왔기 때문에 그다지 새로워 보이지 않네요. 워낙 일찍부터 새로운 제품이 나온다고 광고를 하는 미국 기업의 특성상...

새로운 CX4는 CX4-120, CX4-240, CX4-480, CX4-960 등이며, 하이픈(-) 뒤에 나오는 숫자가 지원되는 HDD 수량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상위 모델인 CX4-960은 SSD를 지원할 것이며, 추후 CX4-480 모델까지 SSD를 지원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Dell과의 공동 마케팅을 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EMC와 Dell의 관계가 생각보다 돈독한 것 같습니다. Dell의 이퀄로직(EqualLogic) 인수 이후 EMC와의 결별이 이어질 수도 있다는 소문이 많았는데, 적어도 현 시점에서 볼 때 그러한 이야기는 그냥 소문일듯 싶습니다.

CX3와 달리 CX4에서는 아키텍처를 바꿨다고 하는데요, CX3에서는 UltraScale이라고 했던 것을 CX4에서는 UltraFlex라고 부르네요. 기존 32비트 체계에서 64비트 체계로 바꿈에 따라 스페이스가 상당히 많이 넓어졌고, LUN 수량도 두 배로 늘어났고 합니다. CPU의 경우 CX4-960은 Intel Xeon Quad core 프로세스를 탑재하는 시스템이며, 나머지는 듀얼 코어를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더넷과 FC의 혼용 지원에 상당히 흥미가 갑니다. 이는 시대적인 추세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10Gbps 이더넷 포트를 지원하여 iSCSI 지원에 그 힘을 실었다고 보여지고, 또한 당장은 아니지만 향후 FCoE를 지원할 것이라고 합니다. 막연한 추정일 수도록 있지만 인피니밴드에 관한 지원도 가능해질 것이라는 얘기도 있는데요, 그건 제처놓고서라도 우선 FCoE 지원이 임박해 있다고 하는 것은 차세대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지를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될 EMC의 미드레인지 스토리지를 보면 차세대 스토리지가 갖춰야 할 모습을 개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Green storage 기술(spin-down, thin provisioning)을 비롯해 이더넷 상에서의 스토리지 운용 관리 등을 말이죠. 최근 Hitachi 스토리지도 그렇고 이런 부분들에 대한 기술이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는데요, 차세대 스토리지의 근간 기술을 몇 가지로 충분히 요약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 Energy efficiency, thin provisioing, virtualization, deduplication, iSCSI/FCoE, 8Gbps FC 등... 동의하시나요?

IBM, BPM 회사 ILOG 인수
IBM이 프랑스 계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회사인 ILOG를 인수하였습니다. 스토리지와는 크게 관계가 없지만 IBM의 움직임이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에 중심을 맞춰 가는 것이 눈에 띄게 보이고 그런 의미에서 생각하게 하는 면이 많네요. IBM은 ILOG를 인수할 때 37%의 프리미엄을 얹어서 3억 4천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37%의 프리미엄, 흠 이 정도의 가치를 지불할 정도는 되어야 회사를 팔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ILOG의 고객을 보니까, 삼성도 포함되어 있고(구체적으로 어느 회사인지?), American Express, GlaxoSmith Kline, MetLife 등이 있습니다. Informationweek지에 따르면 올 해만 IBM이 무려 12개의 회사를 인수했다고 하는데요, IBM이 ThinkPad를 팔고, 간간히 X시리즈도 매각할 것이라고 하는데, 하드웨어에서 점점 손을 떼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관련 뉴스 http://www.informationweek.com/news/business_intelligence/bpm/showArticle.jhtml?articleID=209602123

- fin -

신고

주간 스토리지 소식[6/23~6/29]

일? Work ? IT! 2008.06.30 10:26 Posted by Storage Story

HP도 Deduplication 진출
한동안 VTL에서 HP의 움직임이 눈에 띄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Sepaton이라는 파트너의 탓은 아니겠지만 HP의 주력이 이런 VTL과 같은 시장이 아니기에 더욱 더 그러했던 것 같은데요, Deduplication 역시 상당 시간 침묵했었습니다. 중복 제거와 관련해서 Sepaton이 제품 출시가 계속 늦어지고 있어서 그런 탓이라고 여겨집니다. Sepaton은 DeltaStor라는 이름으로 중복 제거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것의 GA가 안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HP는 StorageWorks D2D 2500과 4500 백업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는데, 16개의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가상으로 만들어 내며 16개의 서버와 접속하여 통합된 백업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HP에서는 Dynamic Deduplication이라고 하며 50:1까지 압축 저장한다고 합니다.

HP_D2D2500

HP D2D2500

D2D 2500은 VTL은 아니며 D2D 백업 시스템입니다. 3.5인치 750GB HDD를 탑재하여 180GB/hr.을 낸다고 하네요. 대략 가격은 6,808달러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한편 D2D 4500은 2U의 폼팩터를 가지고 있으며 4.5TB와 9TB 두 개의 모델이 있습니다. 288GB/hr.의 성능을 낼 수 있다고 하며 RAID구성은 RAID6입니다. 가격은 2만 110달러부터 시작한다고 하구요.

HP D2D4500

HP D2D4500


Data Domain, WORM 기능 추가
Data Domain(이하 DD)의 deduplication 시스템에 WORM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DD에서는 이를 Storage Lock 옵션이라고 하는데요, 이 기능은 관리자가 중복 제거된 파일을 일정 기간동안 변경할 수 없는 상태로 두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WORM, Write Once Read Many로서 중복 제거 시스템에서 아카이브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라고도 해야 할 것 같기도 하구요. 일단 백업과 아카이브가 다른데 그 포지션이 다소 모호한 면이 있어 보이네요. 한편으로 인라인 방식의 중복 제거 시스템에서는 최초의 도입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의미는 있을 것 같습니다.
^^

Source: theregister.co.uk, 이런 식으로 하네요. 재미있네요.^^


Retention Lock은 파일 단위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특정 기간 동안 키 관리 기반으로 아카이브 할 수 있네요. 또한 아카이빙 툴인 EMC의 Documentum이나 CommVault Galaxy, Symantec 등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Data Domain OS 4.5에서 동작하며 대략 가격이 DD120의 경우 500달러부터 시작하고 DD690g의 경우 2만 4천달러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DD의 Retion Lock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datadomain.com/products/retention-lock.html

Dell, 스토리지와 관계된 서비스 강화
IDG가 전한 소식이며, 거의 모든 스토리지 뉴스 채널이 다루고 있는 소식입니다. 지난 주 수요일(25일), Dell은 스토리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내용을 공개하였습니다. 주된 내용은 Customizable storage(tiered storage), disaster management, backup and recovery 등으로서 작년 12월에 인수한 영국계 스토리지 컨설팅 회사인 Networked Storage Company를 인수한 것의 연장선 상에서 이해할 수 있을 법한 것입니다. 주 대상은 SMB이며 이를 위해 Dell은 적절한 툴(tools)과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공급될 것이라고 하니 국내에서도 델의 활동이 조만간 보여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DR과 관련해서는 두 개의 고객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SMB와 대형 고객군으로 나누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SMB 대상 서비스의 경우 핵심 애플리케이션과 그 데이터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에 초점을 둘 것이고 그래서 백업 및 복구가 주요 대상일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 고객, 엔터프라이즈의 경우 설계와 이행(implementation)이 추가되어 DRP 개념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Backup & Recovery만 놓고 보면, Assessment → Design → Implementation의 단계를 따를 것이라고 하는데요, CommVault Galaxy,  EMC Legato NetWorker, Symantec Backup Exec, Symantec NetBackup, Symantec Enterprise Vault 등을 대상으로 이행(implementation)할 것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서비스 품목에서 동일한 프로세스를 따른다고 하는데요, Dell도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고 차별화된 요소를 여기서 찾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Proofpoint, SaaS 업체 Fortiva 인수

이메일 보안 서비스 제공자인 Proofpoint가 스토리지 관리 및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제공하는 Fortiva를 인수하였다고 현지 시간으로 24일 발표했습니다. 국내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두 업체의 이러한 동향은 의미있어 보입니다. 스토리지 비즈니스 역시 결국에는 SaaS 형태로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에 그런데요, 현재 상당히 많은 기업들이 IT 아웃소싱을 추진하고 있고 거의 모든 것을 통째로 넘긴 기업들도 많습니다.

아웃 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논리는 간단합니다. 전기가 필요하다고해서 모든 기업이 발전 장치를 가질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전적으로 옳은 이야기입니다. 통신 수단이 필요하다고 전화를 위한 모든 장비를 기업이 보유할 필요도 없고 데이터의 처리를 위해 서버와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이 해당 기업에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Proofpoint의 경우 AIG, Bank of America, Exxon-Mobile 등 대형 고객사를 가지고 있으며 전체 고객 수는 1,800개사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회사의 데이터센터를 통해 고객의 모든 메시지(incoming and outgoing mail)에 대해 스팸 처리를 하고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번 Fortiva의 인수를 통해 아카이빙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시지 아카이빙은 현재 국내에서는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데요, 북미 지역의 경우 규제 준수(compliance)때문에 이 분야의 움직임이 빈번합니다. Dell이 MessageOne을 1억 5천 5백만 달러에 인수한 것을 비롯해, 구글의 포스트니(Postini) 인수, EMC, IBM, Iron Mountain 등등 많죠. 최근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도 이메일에서 증거를 찾자  메시지 아카이빙에 관한 관심이 더욱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우려스러운 것 중 하나는 국내에서도 이러한 부분의 대응을 미리 준비해서 메일에 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기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Gartner, Cloud computing가 주요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
가트너가 26일 발표한 내용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 향후 몇 년 내 주요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thin client나 mainframe과 유사한 형태로서 사용자는 일종의 더미 터미널과 같은 것을 사용하고 실제의 처리는 데이터센터 내의 시스템에 의해 처리된다는 것입니다. 이미 이런 기술들은 제법 많이 선보이고 있는데요, 그 정도의 차이라고 여겨 집니다. 가장 성공적인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보는 아마존의 S3 서비스의 경우 개발 플랫폼과 저장소를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향후 Microsoft를 비롯하여 구글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보일 것이고 대단위의 투자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가트너의 이번 전망은 결국 서비스 비즈니스로의 전환이 얼마나 이뤄지고 있는 것인가에 관한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앞서의 Dell의 사례에서도 마찬가지고고 메시지 아카이브 서비스 제공업체를 인수한 ProofPoint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중요한 요소로서 신뢰성(reliability)을 들고 있는데요, 올해 초(2월) 아마존의 S3 서비스의 다운으로 인해 말들이 많았는데 당시 아마존은 해명 자료를 통해 서비스 인증 시스템 문제로 인한 것으로 인증 서비스가 수많은 사용자 요청을 처리하지 못하여 서비스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대두되는 배경에는 일례로(극단적인 예로) 최근 3G 모바일 디바이스의 영향도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현재 브로드밴드 지향의 네트워크는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렀고 모바일 환경에서의 소형화, 절전화 등이 이뤄지면서 데이터의 실제 처리와 그 결과를 보는 위치가 다르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실제 처리는 데이터센터에서 실시되고 있지만 그 결과는 휴대용 기기에서 보여진다는 점 결국 클라우드 컴퓨팅이 향후에도 그런 측면에서 의미있는 도전 과제가 될 것입니다. 구글을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100만대 이상의 서버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는 능력이 있고 그래서 미래 컴퓨팅에서의 패권을 쥘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 탓에 MS가 그토록 시비를 거는 것이 아닐까요? ^^

에너지 효율적인 데이터 센터 건설 경쟁

에너지 효율적인 데이터 센터 건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일본의 히다찌(日立製作所)가 요코하마에 PUE 1.6을 목표로 하는 데이터 센터를 짓겠다고 발표하였고, 이미 건설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월요일, 23일에는 IBM이 고효율 데이터 센터(Super-efficient data center)를 콜로라도에 짓겠다고 선언하였는데요, IBM이 목표로 하는 PUE는 1.25입니다. 사실 이 수치는 전력 손실을 극도로 줄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Hitachi Datacenter(Yokohama datacenter)

Hitachi Datacenter(Yokohama datacenter, source: homepage)


PUE는 데이터 센터의 효율성을 측정하는 지표로서 The Green Grid가 제시하고 있는 지표(metric)입니다. PUE의 산정은 데이터 센터로 투입되는 전체 전력에서 IT기기가 사용하는 전력의 비율입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PUE가 1.0이 될 경우 데이터 센터로 들어가는 모든 전력을 IT기기가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데이터 센터의 전력 사용 현황을 분석한 자료들이 많은데, 그런 연구자료들 거의 대부분이 현재의 데이터 센터에서 IT기기가 사용하는 전력은 전체 투입 전력의 50%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IT기기가 사용하는 전력 외(外) 즉, 전체 투입전력의 절반 가량은 냉공조 시설과 조명, 부대 설비 가동에 들어가고 DC를 AC를 변환하는 과정에서도 상당량의 손실을 입게 되는데요. IBM이 제시하는 PUE 1.25는 솔직히 지금 기술에서 이것이 가능한가 싶을 정도입니다.

간단히 개요를 살펴보겠습니다.
△ 2007년 6월 공사 시작
△ LEED 인증 제출(만일 받아 들여지게되면 IBM 데이터 센터 중에서는 최초가 될 예정, 미국 건축물에 대한 민간자율등급제로 친환경 저전력 사용을 목적으로 하며 크게 4등급으로 되어 있으며 IBM의 데이터 센터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신청한 상태라고 함)
△ Water-side economizer의 사용으로 연간 75%를 공짜 냉각
△ Xcel Energy로부터 구매한 풍력 발전을 이용하여 연간 1백만 kWh 전력 사용 예정
△ 냉각 시스템으로서 Variable-speed pumps & motors 사용
△ 방출량 삭감을 위해 Low-sulfur 디젤을 사용하는 비상용 발전기 사용
△ 비상용 발전기의 가동은 30초 이내로 가동
△ 배터리는 15분 동안 완전히 동작할 수 있는 용량 제공(만일 30초 이내 비상용 발전기가 동작하지 않을 경우 사용할 것으로 추정)

스토리지와 관련된 블로그에서 Green IT와 데이터센터는 피할 수 없는 의제입니다. 데이터 센터 내에서 스토리지의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데이터가 매년 2배씩 성장하고 있는 와중에 데이터센터에 관한 전력 효율화 문제는 간단한 문제가 아닌데요, 데이터 센터는 일종의 종합 예술(?)이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도 많지만 틈 나는 대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fin -

신고

주간 스토리지 소식[6/16~6/22]

일? Work ? IT! 2008.06.23 10:11 Posted by Storage Story

Tilana Systems Corp., SaaS 진입
Tilana Systems Corp.(이하 Tilana)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샌디에고에 위치한 회사로서 아카이빙 및 CDP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하지만 국내에서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SaaS 분야로의 진입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온라인 백업과 같은 사업에 상당히 관심이 있고 한국 내 사정이 조만간 이러한 방향으로 변화할 것으로 믿습니다만 아직 국내의 여건 특히, 인식 자체가 기대 수준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북미지역에서는 이미 상당히 많은 기업들이 SaaS 비즈니를 모델로 하는 온라인 백업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기업들로는 Google이나 Microsoft 등도 참가하고 있으며 Amazon, EMC, Iron Mountain 등도 하고 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source: homepage

Tilana의 기본 제품인 Tilana Reserve는 워크스테이션과 서버 등의 데이터를 보호하고 동기화하는 것입니다.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은  Enterprise Suite라고 하는데요, 서버당 라이선스 형태로 595달러에 5 유저 기준이라고 합니다. 스토리지 서버를 이용한 서비스 플랫폼을 구성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자세히 보면, 블랙베리와 같은 Windows Mobile까지를 그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요, 제품(솔루션)을 변형하는 것이 너무나 일상화된 국내의 환경에서 이런 서비스 모델이 나오려면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Online Backup, 엔터프라이즈 급에서 더 많이 고려
온라인 백업을 엔터프라이즈 클래스에서 더 많이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 역시 Byteandswitch에서 나온 것인데요, In-Stat이라는 기관에서 조사한 결과를 인용한 것입니다. 통상 온라인 백업은 SMB의 영역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SaaS 기반의 온라인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더들 역시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In-Stat의 결론은 기업 규모가 커질 수록 온라인 백업 서비스의 채택도 높아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100명 이하의 기업의 7%만이 온라인 백업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하였으며 100인 이상 1,000인 이하의 경우 20%만이 사용한다고 하였습니다. 한편 1000인 이상의 기업에서는 23%가 사용한다고 하였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향후 온라인 백업 서비스의 진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Stat은 또 하나의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기업 규모에 따라 이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관심 정도도 평가하였는데, 1~4인 규모의 기업은 16%, 5~100인 기업은 25%, 100~1,000인 규모의 기업은 33%, 1,000인 이상의 경우 48%가 관심을 보이고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사용 현황 측면에서도 그렇고 잠재성 측면에서도 그렇고 기업 규모가 클 수록 온라인 백업 서비스에 대한 이용 빈도와 관심 정도가 높다는 것을 결론으로 도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적으로 믿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이 듭니다. 일단 이런 조사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표본의 크기와 대표성이 충분히 입증될 수 있어야 하는데 미국내 325명의 응답을 받았다는 것이 전부여서 결과의 공신력을 뒤받침하기엔 다소 역부족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 삼아 아래에 온라인 백업 서비스에 관한 Byteandswitch의 online poll을 캡쳐해 봤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5번 문항인데요, 온라인 백업 서비스 도입으로 인한 이점이 무엇이겠는가 하는 것에 대해 골치아픈 PC 백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도입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 운용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 등이 1,2,3위를 차지한 것을 보면 온라인 백업 서비스의 과제가 무엇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source: Byteandswitch homepage

서브프라임 사태가 e-Discovery 비즈니스를 진작할 수 있을까?
Byteandswitch라는 온라인 스토리지 매거진을 보면서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상당히 와 닿는 이야기입니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미국의 부동산 시장과 금융 시장에 충격을 주었는데, 그것으로 인해 IT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사례는 사실 제법 많이 보여지는 것이기도 한데요, 엔론 사태로 인해 회계 시스템에 대한 보다 높은 수준의 투명성을 요구로 하게 되었고 그래서 비즈니스 요구가 IT의 요건으로 장착을 하게 되는 것이죠. 서브 프라임 사태의 발단이 된 회사인 베어 스턴즈(Bear Stearns)의 전직 펀드 매니저가 구속이 되면서 E-discovery가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 것인데요, 이 두 명의 주인공은 Ralph Cioffi와 Matthew Tannin입니다. 이들은 서로 이메일을 통해 모의를 하였고 이것으로 인해 e-discovery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FBI는 이메일을 통해 이들의 혐의를 찾고 결국 사법적인 책임을 묻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법 제도로서 인간의 활동을 평가하는데 있어 e-discovery와 같은 방법론은 하나의 규범으로서 존재하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아직 이렇다할 법적 요건에 대한 움직임은 미미해 보입니다. 물론 현재도 수사를 하는데 있어 이메일이 증거 수단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기업 활동의 요건으로서의 정착은 아직 좀 멀었죠. 이런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FTA와 관련해 만일 FTA가 체결이 된다고 한다면 국내 기업 활동도 일정 부분은 북미 지역의 행태를 쫓아 가야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관련 뉴스
http://www.wallstreetandtech.com/blog/archives/2008/06/ediscovery_lead.html
http://www.byteandswitch.com/document.asp?doc_id=157096&WT.svl=news1_2

Copan, 엔터프라이즈 VTL 출시
Copan 시스템이 자사의 VTL 제품을 추가하였습니다. 이름은 Revolution 300 시리즈로서 이전의 모델과 비교해서 스토리지 용량 집적도, 보안성, 성능, 중복 제거 기능까지 모두 확대하였는데요, 이를 위해 Copan은 1TB 디스크 ㅡ라이브를 사용하였고 하나의 프레임(single frame)에서 896TB(물리 용량 기준)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중복 제거를 할 경우 논리적으로는 8PB까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Copan, Revolution 300

Copan, Revolution 300(Source: homepage)

특이한 점은 중복 제거를 위해 캐시 드라이브(40-Drive cache)를 두고 있는데요, FalconStor VTL/SIR을 사용하기 때문에 중복 제거(De-duplication)을 위한 일종의 캐시 공간으로 이것을 마련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FalconStor의 VTL은 중복 제거를 하는데 있어 Post-processing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중복 제거 전의 데이터가 머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MAID를 역시 매우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 MAID와 De-duplication을 이용하여 전력 소비와 냉각 비용의 85%를 줄일 수 있다고 하는 것이 Copan의 주장입니다.

FalconStor와 Symantec, NetBackup 6.5에서 상호 운용
제목이 좀 어렵죠. 내용은 사실 더 어렵습니다. NetBackup 6.5의 새로운 기능으로서 옵션(option)인데요, Virtual Tape option과 OpenStorage option을 통해 FalconStor VTL의 동작 상태를 NetBackup이 알 수 있도록 API를 이용한 통합성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아직 Symantec의 홈페이지나 FalconStor의 홈페이지에서 상세하게 나온 자료가 없어서 좀 아쉽지만 Advanced disk backup이라는 개념 속에서 이러한 것들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말해서 FalconStor VTL에서 백업 받은 데이터를 VTL에 의해 테이프 스토리지로 보관(볼트 Vault)할 때, 여태까지는 이러한 과정을 백업 소프트웨어인 NetBackup에서는 알 수 없었는데 이제는 이러한 사항을 VTL과 NetBackup 간에 API를 통한 메타 데이터를 주고 받기 때문에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NetBackup의 콘솔에서는 이렇게 VTL에 의해 볼팅(vaulting)이 되었을 경우 표시를 해 준다고 합니다.

NetBackup 6.5 NGDP를 기치로 삼는다?
NGDP, 이 말은 최근 2년 정도 간혹 나오다가 최근 Symantec Vision 2008에서 Symantec이 흔히들 하는 말로 "밀고 있는" 용어가 된 것 같습니다. NG가 붙은 IT 용어가 많은데, 대체로 Next Generation을 의미하는 것이고 DP는 Data Protection입니다. 우리 말로는 차세대 데이터 보호 정도가 될 것입니다. 예전부터 언급되었던 것이고 주로 VTL, CDP, Replication, De-duplication 등의 디스크 기반 데이터 보호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이전의 테이프로 백업 받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혜택들이 발생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에 Symantec의 제품 편재는 NetBackup을 중심으로Backup Exec. 그리고 NetBackup Pure Disk 등입니다. 다소 마케팅 중심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OpenStorage option과 같은 것을 보면 단순히 말뿐인 잔치는 아닌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또한 Symantec의 자료를 보면 그러한 면이 더욱 더 보이는데요, 이 자리를 통해 아직 공개하기가 어려운 점이 좀 있네요.

Symantec NGDP

Symantec NGDP(captured at Symantec.com)

Symantec의 NGDP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자 하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symantec.com/business/campaign.jsp?campid=ngdp&inid=us_bizbanner_hero4_data_protection

EMC, SSD를 Clarrion 스토리지에도 탑재
EMC가 SSD를 많이 하긴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외장형 디스크 어레이 시장에서의 SSD라는 것을 이용하여 패권을 장악하고자 하는 것일까요? 아무튼 이번에는 미드레인지 스토리지라고 할 수 있는 Clariion에도 SSD를 붙인다고 합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출시하지는 않았는데요, SearchStorage.com과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몇 달 내로 SSD가 장착된 Clariion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DMX 시리즈에 SSD를 붙였던 EMC는 이번에는 CX4-80에도 붙일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뉴스를 전하면서 다소 신중한 면을 보이기도 하였는데요. EMC가 CX4-80에 SSD를 붙일 것인가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고 하는 면도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생각되는 것은 미드레인지 스토리지에 SSD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하는 것이죠. 미드레인지는 고성능 보다는 용량 중심이면서 nearline 개념이 농후한데 말이죠. 아마도 EMC는 SMB를 대상으로 하나의 미드레인지 디스크를 놓고 다양한 데이터 급(Tier)을 나누어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고성능을 위해 덩치 큰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가 부담스러울 것이고 게다가 용량도 얼마 안된다고 한다면 말이죠. 어쨋든 EMC의 이러한 시도는 매우 의미 있어 보입니다. 다만 SSD가 스토리지 기업의 몫이냐 하는 것과 서버 제조업체들의 움직임, 독립 스토리지 벤더의 탄생 등 많은 포인트가 이곳에 있는 것 같네요.

- fin -

신고

EMC, Backup 제품 대거 출시

일? Work ? IT! 2008.05.21 09:58 Posted by Storage Story

EMC가 백업 제품을 대거 출시하였습니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de-duplication 제품을 비롯하여 VMware 대응을 비롯해 무려 4개의 제품군을 출시하였는데요, 우선 론칭에서는 크게 3개의 꼭지를 제시하였습니다.

Shrink your data footprint 데이터 총량을 줄인다.
Cut energy consumption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Simplify implementation 실행(이행)을 단순화한다.

충분히 그럴듯해 보입니다.

1) 중복 제거 기술을 탑재한 LAN 백업 제품
우선 IP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명은 DL3D 1500과 3000인데요, Quantum OEM 제품으로서 중복 제거 기능이 들어간 것입니다. 단순하게는 이 두 개의 모델은 용량 차이라고 인지해도 될 것 같습니다. 데이터 시트를 보니까, DL3D 1500은 CX3-10을 사용하고 있으며, DL3D 3000은 CX3-4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책 기반의 데이터 중복 제거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정책을 살펴보니까, On, Schedule, Off 등의 3개로 나뉘고 On의 경우는 즉시 중복 제거를 한다는 것이고, Schdule은 백업 후 적당한 시점에 중복 제거를 할 수 있다는 것이며, Off의 경우는 중복 제거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장비들은 1TB SATA 드라이브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용 용량은 상당히 큰 편입니다. 게다가 중복 제거까지 해서 디스크에 저장되기 때문에 논리적인 수용량은 상당해 보입니다.

DL3D 1500과 3000간의 용량 비교

DL3D 1500과 3000간의 용량 비교(출처: 데이터시트)

2) 에너지 절감형의 중복 제거 기술을 탑재한 VTL
DL3D 4000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것인데, 일단 성능은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장비 역시 CX-3를 스토리지 모델로 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기반의 압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시트를 보니 2,200MB/sec를 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압축을 사용해 평균적으로 2:1 압축을 하며 이 압축 기능을 통해 1PB 논리적 수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이 제품 역시 정책 기반의 중복 제거기능, 복제(replication), 1TB 디스크 드라이브 채용 등 DL3D 1500이나 3000과 거의 동일하지만 인터페이스가 FC타입이고, 가장 구분되는 특징이 전력 절감 기능(energy saving)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브의 스핀(spin)의 전원을 차단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상세한 설명이 없네요(제가 못 찾은 것이겠죠^^). EMC는 여기서 낮은 전력을 사용하는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중복 제거를 하며, 스핀 다운까지 하기 때문에 업계에서 가장 전력 효율적(energy-efficient)인 디스크 라이브러리라고 합니다.

3) 2세대 Avamar 제품 V4.0
아바마, 일단 소스 차원의 데이터 중복 제거 제품이면서 하드웨어를 포함하고 있는데, Avamar 데이터 스토어를 통해 통합 데이터 저장을 할 수 있는 체제로 상당히 많은 부분 개편되었네요. 데이터 시트를 보니 구성에 있어 다양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네요.

소스차원에서의 중복 제거가 나은 것인가 아니면 타깃 차원에서의 중복 제거가 나은 것이냐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 방식은 선택에 관한 문제일 뿐 더 좋고 나쁘고 하는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타깃 차원에서의 중복 제거는 백업 애플리케이션과 환경을 크게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고 소스 차원에서의 중복 제거는 원천적으로 중복 제거를 해서 타깃으로 보내기 때문에 네트워크의 전송 효율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한편 소스 차원의 중복 제거는 같은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을 경우 단일 시스템 내에서는 중복 제거를 하지만 여러 대의 시스템을 백업할 경우 중복되는 데이터가 타깃에 저장될 수 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복 제거가 "Per system"과 "Across system"간의 차이는 시스템 운영 환경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중복 제거 de-duplication이 성공적으로 구축되기 위해서는 운영 상황이 어떻게 되어 있는가 즉, 환경적 측면이 절대적으로 좌우한다는 것입니다.

4) NetWorker Fast Start
이것은 솔직히 캠페인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 규모의 조직에 EMC NetWorker Fast Start를 이용하여 백업 운영을 개선하고 쉽고 빠른 설치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인데, 뭔가 새로운 제품이나 상품이라고 느끼기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메리트라고 한다면 NetWorker Fast Start 도입 후에도 NetWorker의 추가 기능(de-duplication, CDP 등)을 자유롭게 붙일 수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거의 포커스가 중복 제거 de-duplication입니다. 그만큼 스토리지 비즈니스에 있어 중복된 데이터의 기록을 배제하는 기술이 중요하다는 반증일텐데요, 올해 국내에서도 이 분야의 시장이 좀 커질까요? 아니면 여전히 마케팅 이니시어티브(marketing initiative)라는 평가를 받을까요? 언제 한 번 중복 제거에 관한 깊은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fin -

신고

주간 스토리지 소식[5/5~5/12]

일? Work ? IT! 2008.05.13 09:38 Posted by Storage Story

이번 주는 석가탄신일을 포함한 지난 주 뉴스를 정리하였습니다. 월요일 마다 쉬니까 감이 잘 안 잡히네요.

Data Domain, De-duplication 제품 출시
Data Domain, 나스닥(Nasdaq)에 DDUP으로 등록되어 있는 회사로서 De-duplication에 관해서는 Diligent와 더불어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 회사라 생각합니다. 지난 주 Data Domain은 DD690이라는 모델을 새롭게 출시하였습니다. 이 모델은 쿼드 코어를 사용하여 시간당 최대 1.4TB의 데이터를 백업해 낼 수 있으며 35.3TB의 용량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모델은 향후 Data Domain에 있어 차세대 모델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Data Domain DD690

Data Domain DD690

Data Domain은 현재 1,800 고객사를 보유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모델들은 대부분 용량과 성능이 비례하여 증가하는 구조였습니다. 그러니까 용량이 많이 필요할 경우 불필요한 성능을 구매할 수 밖에 없는 그러한 구조였는데, 이번에 출시되는 DD690이라는 모델은 게이트웨이(gateway) 옵션으로서도 구매할 수 있어(GA 시점은 6월), 이러한 제약 사항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16TB를 기준으로 가격이 21만 달러라고 하네요.

EMC, De-duplication 제품 출시
EMC 역시 지난 주 3개의 VTL 모델이 곧 출시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 소식은 SearchDataBackup.com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나왔는데요, EMC DL3D 1500, DL3D 3000, DL3D 4000 등의 모델로서 DL3D 1500과 DL3D 3000은 미드레인지 급 대응 모델이며 NAS 또는 VTL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주로 Data Domain과 Quantum의 모델들과 경쟁하게 될 것인데 Data Domain 역시 NAS와 VTL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경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반면 DL3D 4000 모델은 엔터프라이즈 제품으로서 IBM/Diligent나 Sepaton, FalconStor 등과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DL3D 1500 모델은 36TB의 Usable 용량을 수용하며 720Gbps 성능과 6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2개의 FC 포트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DL3D 3000 모델은 148TB의 용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시간당 1.4TB의 Throughput을 내며, 6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와 4개의 FC 포트를 제공합니다. 이 두 개의 모델은 옵션으로서 CIFS/NFS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엔터프라이즈 모델은 DL3D 4000은 시간당 8TB 백업할 수 성능을 낼 수 있으며(흔히 이것을 ingestion이라고 함), 1.4TB/hr로 중복 제거와 복제를 수행하고 148TB의 Usable 용량, 822TB를 수용한다고 합니다. 이 사양만 보면 822TB의 데이터를 148TB의 수용 공간에 저장한다는 것이니 엔터프라이즈 답기는 합니다.

하지만 EMC에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이 제품에 대한 확인을 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아직은 문서 작업(paper work) 수준이며 Quantum과의 조율이 최종적으로 완료되지 않은 듯합니다.

HP, Server와 Storage를 하나의 랙으로 공급
HP가 지난 주 화요일에 발표한 상품(HP StorageWorks 9100 Extreme Data Storage System; ExDS9100)입니다. 제품이라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고 기존 스토리지와 자사의 서버를 결합한 제품으로서 외신에 따르면 Web 2.0 대응되는 제품이며 NAS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HP나 IBM이라면 서버나 스토리지를 개별 제품을 기반으로하는 이러한 상품 형태의 기획이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이 모델은 사진 공유, 소셜 네트워크(a.k.a SNS) 등과 같은 Web 2.0 형태의 비즈니스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유전자 공학이나 정유나 가스 등과 같은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하는 것이 HP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HP StorageWorks 9100 Extreme Data Storage System(DxDS9100)

HP StorageWorks 9100 Extreme Data Storage System(DxDS9100),(출처 Business Wire http://www.businesswire.com)

최근 5년 사이, 18~24개월에 데이터 양은 2배씩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조만간에 요타 바이트(Yottabyte) 시대가 올것이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이는 1,000 엑사바이트이나까 인간의 인지 수준에서 가늠할 수 있는 양은 아니라고 여겨지네요. 그래서인지 많은 벤더들이 이 분야로의 시장 이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 전형적인 예가 IBM의 XIV 스토리지 인수인것입니다. 저렴하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것이 이러한 스토리지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HP의 ExDS9100은 HP 블레이드 시스템에 16개 블레이드 서버를 장착하고 82개의 하드 드라이브를 장착한 "Storage Blocks"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기본 구성은 4개의 블레이드 서버와 3개의 Storage Blocks이며 이는 246TB의 용량이라고 합니다. 이 용량으로만 봐서 추정해 보면 82개의 하드 드라이브는 1TB HDD로 구성되어 하나의 Storage Blocks이 82TB가 됩니다. 따라서 3개의 Stoage Blocks이 되면 246TB(=82TB*3)라는 용량이 나오게 되는데요, 용량으로 따지면 상당합니다. 그래서 업무 애플리케이션이 블레이드 서버로 바로 접속하여 스토리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요, 블레이드 서버는 HP File-clustering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가용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ExDS9100 모델은 4분기부터 공급할 것이며 HP 예측에 따르면 GB당 2달러 이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4분기면 아직도 상당히 남았는데 벌써부터 이런 기사를 공급하네요. -.-;

Fujitsu, Exanet 인수 의향 소문
Fujitsu Siemens Computers(이하 후지쯔)가 이스라엘에 근거한 NAS 전문 업체인 Exanet을 인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소문의 진원지는 이스라엘의 미디어인 "Globes"인데요, 이 미디어는 XIV, Diligent 등의 인수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번의 후지쯔의 인수 의향에 대한 이야기에 믿음이 가는군요.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NetApp으로서는 상당히 당혹스러운 것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후지쯔는 자사의 NAS 제품이 없기 때문에 OEM 파트너로서 NetApp으로부터 받아 고객에게 공급한다고 합니다. NetApp이 OEM으로 공급하는 곳 중에서 후지쯔는 두 번째로 큰 곳이라고 하기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Exanet, Clustered Storage

Source: homepage

Exanet은 "Scale out"이 특징인 "클러스터드 스토리지Clustered storage"를 공급하여 아이슬론(Islon)이나 NetApp, BlueArc 등과 경쟁관계에 있다고 하는데요, 그다지 공급한 실적이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현재 약 100여개사의 고객사를 가지고 있으며 노키아나 프렌치 텔레콤(French Telecom) 등의 대형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Exanet에서는 이번 인수 소문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습니다.

Isilon 1분기 실적 발표
아이실론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클러스터드 스토리지 분야에서는 선두를 달리는 업체이기 때문에 유독 주목이 되는데요, 매출이 2,410만 달러이며 2007년 동기 대비 1,780만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당초 분석가들의 예측이 2,330만 달러였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성적이라고는 합니다. 하지만 손실폭도 증가하였기 때문에 그리 좋기만한 상황은 아닌 듯합니다. 이에 대해 CEO인 Sujal Patel은 2008년도에도 지속적으로 하드웨어를 늘려갈 것이며 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합니다. 당장은 지출을 줄여야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아이실론은 2007년의 경우 순 손실이 주당 44센트로서 2,69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2006년에 1,690만 달러(주당 순 손실이 34센트)인 것과 비교해서 증가하여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으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2008년 1분기 역시 이러한 연장선 상에 있는 것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고 어쩌면 2006년 나름대로 성공적인 IPO 이후 만회가 잘 안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 fin -

신고

주간 스토리지 소식[4/14~4/20]

일? Work ? IT! 2008.04.20 11:20 Posted by Storage Story

Oracle, 이메일 아카이브 제품 출시 예정
Oracel이 이메일 아카비잉 추가하였다는 소식입니다. 비정형 데이터 관리 기능을 데이터베이스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인뎅, "Oracle Universe Online Archive"와 "Oracel E-mail Archive Service"라는 이름의 이메일 아카이빙 제품은 IT 관리자들로 하여금 마이크로소프트 Exchange, IBM Lotus Notes, SMTP 기반의 이메일 시스템 등에서 메일을 아카이브하고 검색할 수 있는 관리기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두개의 제품은 모두 Oracle 11g가 필요로 하며 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데이스를 기초로하여 Oracle Fusion Middleware를 상단에 올린 것으로서 두 개의 제품이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Oracle Universal Online Archive는 "high volume data ingestion engine"이라는 것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SAN에서 데이터 즉 메일 데이터를 읽어 들이고 기업의 콘텐츠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EMC의 Centera나 Hitachi의 HCAP에서 보이는 것과 같은 것이네요. 게다가 이 패키지는 싱글 인스턴스만 저장(Single Instnace store; De-duplication)을 제공하고 있으며 데이터의 압축(compression), DB와 파일 레벨의 암호화, HSM(hierarchical storage management) 등의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Oracle E-Mail Archive Service는 엔터프라이즈 패키지로서 stubbing 기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는 이메일 메시지나 첨부가 아카이브 될 때 참조를 위한 흔적(stub)를 남김으로써 필요시 이 참조 stub를 이용해 데이터의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Oracle E-Mail Archive Service 역시 싱글 인스턴스 저장(de-duplication)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카이브 목적에 맞는 분류(Classification)를 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합니다.

Oracel의 이번 출시되는 제품은 EMC나 IBM의 콘텐츠 관리 제품들과 경쟁할 것으로 보이며 이메일 아카이브 제품으로서는 Symantec, Mimosa, EMC, CA, CommVault 등등의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들과의 경쟁이 될 것으로도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이 제품은 공식적으로 출시되지는 않은 상태이며 POC(proof of concept) 프로젝트를 상당 수 수행중이며 베타 버전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 정책도 나왔는데, CPU당 Universal Online Archive는 7만 5,000달러가 될 것이고 Mail Archive Service는 CPU 당 4만 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Oracle 11g의 경우 CPU 당 49,995 달러라고 하고 Fusion Middleware의 경우 30,000달러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Universal Record Management는 대략 10만 달러 정도라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하나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Oracle에서 패키지 가격에 대한 조율과 메리트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는데요, 좀 더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한편 Oracle은 올 해 안에 공식 출시를 주장하고 있는데, 아직도 많은 시간이 남아있는데 벌써부터 이런 내용들을 흘리고 있네요.

ExaGrid, iSCSI 게이트웨이에 중복 제거 기술 제공
ExaGrid가 iSCSI Gateway device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de-duplication 기술인데요, iSCSI 게이트웨이 차원에서는 최초의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현재 이 제품은 Dell이 인수한 EqualLogic의 PS 5000 시리즈(iSCSI Array)와 연결하여 중복 제거 기능을 스토리지 차원에서 구현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엑사그리드에서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백업과 복구에서의 실패(failure)를 줄일 수 있으며, 백업 윈도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압축과 중복 제거를 통해 테이프 수준의 가격으로 디스크 기반의 백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게다가 WAN의 효율성을 높이는 가치로서 중복 제거기술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아래 구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DR이나 원격지 소산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Grid iSCSI Gateway with Dell EqualLogic PS series Storage

ExaGrid iSCSI Gateway with Dell EqualLogic PS series Storage(출처: 홈페이지)

ExaGrid에 따르면 중복 제거 비율은 10:1에서 50:1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백업 시간이 30~90%가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이는 데이터를 압축한 뒤, 중복 제거 처리를 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현재 3개 고객사가 실제 테스트를 하고 있으며 중복 제거 제품 중 하나로 나오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ExaGrid가 Dell과의 협력만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향후 ExaGrid가 독립적으로 iSCSI Gateway를 제공하여 iSCSI 접속되는 스토리지가 더욱 더 많아지게 되면 새로운 비즈니스의 창출이 기대됩니다. 현재 디듀플리케이션 기술을 제공하는 벤더들은 주로 VTL에 한정되어 있고 그렇지 않으면 백업 애플리케이션(Symantec PureDisk나 EMC Avamar)에 한정되어 있는데, 중복 제거 기술을 굳이 백업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기술 개발을 하지 않고도 중복 제거 기술을 손쉽게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라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Grid의 iSCSI gateway 제품은 다음 달에 공식 릴리즈가 될 것이고 가격은 39,700달러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IBM, Diligent 인수를 공식 확인
IBM이 Diligent를 인수한다는 소문(
http://koreaceladon.tistory.com/163)이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Diligent의 인수로 Diligent의 제품과 기술은 IBM의 System Storage 사업부로 편입될 것이라고 합니다. 인수 조건과 금액 등은 여전히 여전히 공식적 공개를 하지 않았지만 대략 2억 달러는 될 것이라고 합니다. IBM은 Diligent의 모든 인력에 대한 고용승계를 할 계획이며 R&D 센터(텔 아비브 소재)의 인력까지도 모두 IBM으로 흡수될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주 IBM은 이스라엘 게 CDP 전문 업체인 FilesX를 인수하더니 이제는 De-duplication 전문 벤더인 Diligent까지 인수를 하였습니다.

Diligent 인수를 통해 FalconStor와의 관계에 뭔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TS7510과 TS7520은 FalconStor OEM 제품이었는데, Diligent가 VTL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마당에 FalconStor와의 관계가 앞으로 더 이상 필요해 보이진 않습니다. 또한 Diligent는 Hitachi Data Systems로 OEM 제품 공급을 하고 있는데 공급 관계에서의 변화는 크게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Diligent 시절에서 HDS는 좋은 파트너였지만 IBM의 일원으로서 HDS 공급은 그다지 큰 것이 아닐 수도 있으니 어떻게든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Diligent는 HDS 뿐만 아니라 Overland, Sun 등으로도 자사의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데, 일단 IBM의 입장에서는 변동은 없다라고 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고 합니다.

Diligent는 EMC에서 2002년 분사해서 4천 7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아 대형 고객사를 만들어 내는 등 VTL 기술에 있어 좋은 평가를 많이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 복제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지만 여전히 이와 관계된 기술을 출시하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시장 확대를 위해 미드레인지 급의 중복 제거 제품을 출시하는 등 외적 성장에 치우친 면이 있어 보입니다. 이번 IBM의 인수로 제품 출시 일정이나 로드맵에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향후 IBM의 기술 성장이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해 지는 군요.

한편 IBM이 최근 스토리지 기술들을 인수하는 것을 보면 흥미롭게도 지역적 특징이 있습니다. 모두 이스라엘과 관계가 있는데 XIV 스토리지를 비롯해서 FilesX, 그리고 Diligent 등도 직간접적으로 이 나라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세계 IT의 브레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해 보이네요.

바쁜 한 주를 보낸 FalconStor Software Inc.
지난 한 주 FalconStor가 참으로 바쁜 한 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런 저런 마케팅 관련 뉴스들을 쏟아 냈는데요, 먼저 SSD와 관계된 이야기입니다. FalconStor는 NSS(Network Storage Server) 제품에 Violin Memory Inc.(
http://www.violin-memory.com)의 SSD를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FalconStor의 SSD 선택은 분명해 보이니다. Violin의 제품은 1010 메모리 어플라이언스라는 제품인데요, 2U 크기의 1/2TB용량으로 DRAM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EMC의 경우 플래시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것과 비교해서는 일단 성능으로 볼 때 DRAM이 보다 좋은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플래시 타입의 SSD보다 50배 이상이 빠르다고 하고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보다는 1000배가 빠르다고 하니 Tier-0로서의 DRAM 타입 SSD는 최고의 대안이 될 것입니다.

Violin Memory Inc.의 최신 Memory Appliance)

Violin Memory Inc.의 최신 Memory Appliance(출처: 홈페이지)

FalconStor의 NSS는 현재 엔터프라이즈 모델과 SMB 용으로 구별되어 있는데, 기능상의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고 확장성에 관한 차이일 뿐이죠. NSS의 엔터프라이즈 모델에서는 SSD의 필요성이 있었을 것인데요, 현재 시장에서의 요구가 얼마나 있을지 그리고 그에 따른 성장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Architeture of NSS

FalconStor NSS Architeture(출처: NSS datasheet 중에서)

그리고 지난 주 FalconStor를 바쁘게 만든 또 하나는 IPStor의 새로운 버전인 IPStor 6.0입니다. NSS의 기능 확장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IPStor 기술을 사용하는 CDP나 VTL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CDP나 NSS에서 중복 제거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과 CCM(Central Client Manager) 기능입니다. 이러한 두 개의 중요한 기능 확장에 더해 씬 프로비저닝 기능도 추가되었는데요, 점점 좋아지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홍콩에 기반하고 있는 전 하웨이(Huawei) 자회사 중 하나인 H3C(http://www.h3c.com)가 IPStor 6.0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3Com과 Huawei 간의 인수 합병 문제로 약간의 진통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어떻게 될지는 현재로서는 미 법원에서의 판단을 기다릴 수 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H3C는 중국의 Huawei와 미국의 3Com이 합작으로 만든 조인트 벤처인데, 주로 중국에서 영업활동을 하다가 이제는 미국에서도 상당히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제 두 기업은 중국 시장을 목표로 하여 FalconStor가 OEM 공급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IP SAN과 VTL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는데, H3C 홈페이지의 보니 스토리지 라인업이 나와 있는데 VTL 제품과 가상화 영역 등에서 FalconStor의 기술이 들어갈 것 같네요.

H3C IPstorage products family

H3C IPstorage products family(source: H3C homepage)



- fin -

신고

Sun Microsystems가 VTL에 중복 제거 기능을 추가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소식은 플로리다 올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Storage Networking World(http://www.snwusa.com)에서 나온 얘기인데요, 해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스토리지 벤더들이나 사용자들의 축제나 나름없는 의미있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Rosen Shingle Creek Resort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동안 Sun은 다양한 VTL 솔루션을 제공해 왔습니다. FalconStor의 제품을 비롯해서 심지어는 Diligent의 제품까지 자사의 Thumper 서버에 탑재한 모델이 출시되어 왔는데, 유독 중복 제거(de-duplication) 분야의 선택은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이번 SNW 2008에서 Sun은 기존 자사의 VTL에 중복 제거 기능을 탑재하기로 하였으며 그 기술은 FalconStor의 SIR(Single Instance Repository)라고 합니다(제품명은 VTL Prime). FalconStor 입장에서는 최초의 메이저 벤더가 자신의 제품을 선택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한편으로 IBM이나 EMC의 낙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점에서 볼 때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게 합니다. 최근 EMC의 경우 Quantum의 중복 제거 기능을 자사의 라인업으로 편재하고 있으며 IBM의 경우 Diligent를 인수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FlaconStor는 VTL 시장에서의 최고 지위가 중복 제거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동향을 보면서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VTL이 중복 기능을 이제는 흡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종의 진화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현재 Quantum과 Sepaton, FalconStor, Data Domain 등은 자체적으로 중복 제거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EMC, IBM, Hitachi Data Systems, Copan, Overland 등은 이 기능이 없어 대개는 OEM으로 공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Sun의 중복 제거가 포함된 "VTL Prime" 모델은 Sun Fire x4600 서버에 StorageTek 6140이 결합된 형태(C-Series)이며, 24GB~96GB의 메모리를 사용하게 될 것이며 64TB의 용량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모델 보다 다소 작은 모델이 R-Series인데, Sun Fire x4200 서버와 StorageTek 2540을 결합한 것이며 성능은 C-Series 보다는 못하게 될 것입니다. 통상 20:1의 스토리지 절감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하지만 이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될 것이므로 일괄적으로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가격 정보까지 나왔는데요, 3TB 최소용량 기준 4만 달러부터 시작하고 42TB를 사용하게 될 경우 대략 30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VTL Prime

Sun VTL Prime(중복 제거 기능이 탑재된 VTL, 출처: 홈페이지)



- fin -

신고

EMC와 Quantum이 Data Domain에 대적하기 위해 VTL에 관한 사업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기로 했습니다. Quantum은 데이터 중복 제거(Data de-duplication)과 복제 소프트웨어에 관한 주요 OEM 계약에 협의했습니다. 이를 두고 기존의 FalconStor와의 VTL에 관한 공급 관계와 아울러 2006년에 인수한 Avamar와 같은 De-duplication software와의 관계에 관한 잡음들이 들리고 있네요. 현재로서는 EMC가 Quantum과의 계약관계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지만 조만간에 밝히게될 것이라고 SearchStorage.com은 소식통을 통해 전하고 있습니다.

이미 EMC는 Quantum의 OEM 제품을 DL3D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실제로 현장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한편 Data Domain은 De-duplication에서 상당히 리더십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151%라는 경이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마지막 분기에는 4,49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또한 올해 IPO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Quantum은 de-duplication appliance를 지난 2006년부터 출시하여 왔으며 이는 Rocksoft의 기술이었는데, 이를 인수를 통해서 획득한 것입니다. Quantum은 지난 2006년 ADIC을 인수하였는데, ADIC을 인수하고 얼마되지 않아 Rocksoft를 인수하면서 중복 제거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ADIC은 기존 자사의 VTL이 PathLight라는 이름으로 출시하였었는데, 이는 EMC의 미드레인지 스토리지를 사용하였던 것입니다. 결국 외장형 스토리지에 관한 접속을 지원하는 기술은 PathLight를 통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EMC와 Quantum의 파트너십은 가능했겠죠. 

원문 http://searchstorage.techtarget.com/news/article/0,289142,sid5_gci1306051,00.html?track=NL-52&ad=629127HOUSE&asrc=EM_NLN_3297751&uid=4179409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