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미루고 미뤄왔던 도메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제가 이 일을 언제까지 해야 할 지 알 수 없고, 자신도 없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할 수 있을 것이리라는 생각이나 장담을 하지 않습니다. 아주 잠깐 제가 우리 나라에서 유일한 스토리지 블로거라는 자부심과 말도 안되는 흉칙한 자만심에 빠져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것들에 대한 거추장스런 자기 합리화와 포장을 가져가는 것 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혹자는 그런 말을 합니다. 왜 이런 것을 이렇게까지 계속 하느냐고... 그렇습니다. 누가 하라고 한 적도 없고 그저 저 스스로 학습을 하고자 내가 배운 것을 간단하게 나 자신에게 설명하고자 소박하게 시작하였습니다. 어느덧 290개의 글이 넘어가면서 조만간 300개의 포스트가 나올 것 같습니다. 솔직한 심정은 100번 전의 게시물들을 지우고 싶은 마음입니다. 부끄럽기 이를데 없는 쓰레기와 같은 것들을 내가 저렇게 잘난척 하면서 써댓구나 하는 마음에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이제 저는 새롭게 하고자 합니다. 컨텐츠 자체의 변화는 없을 것이지만, 그동안 길었던 접속 URL(http://koreaceladon.tistory.com)에서 이제는 스토리지스토리닷컴(http://www.StorageStory.com)으로 간단히 접속할 수 있게 함으로서 더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보다 책임있는 글자 한 자, 한 자를 적고자 합니다. 그래서 스토리지!스토리! 라는 유사한 음의 반복처럼 경쾌함으로 이곳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저와 이야기 하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 열려 있습니다. StorageStory로 들어오시거나 StorageStory@gmail.com으로 연락 주세요. 실시간은 어렵지만 그래도 언제든 닿을 수 있습니다.

- 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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