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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1.17 클라우드를 적용하기 전에 (1)
  2. 2016.01.04 2015 블로그 정리와 IDC에서 보는 미래 예측

클라우드를 적용하기 전에

Cloud 2016.01.17 21:32 Posted by Storage Story

클라우드를 거스를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적어도 지금 시점에서 ‘그럴 수 없다’가 정답인 듯 합니다. 현재 많은 제품과 서비스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로 모이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클라우드가 그 동안의 생산 및 소비에 있어서의 각종 유통 과정을 그 근본에서 흔들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사용할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논란은 이제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클라우드 컴퓨팅은 여전히 많은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모바일로 인한 컴퓨팅 환경의 변화는 상시 가동이라는 어려운 숙제를 만들고 있고 인프라 측면에서 상당히 어려운 숙제인 ‘규모에 따른 확장; Scalility’를 던져 주면서 소프트웨어로 이러한 확장성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시 접속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기 위한 가용성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현실이겠죠.

그렇다면 지금 클라우드는 얼마나 사용하고 있을까요?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가트너(Gartner)는 작년(2015) 9월 ‘2015 Cloud Adoption Survey’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그 결과를 보니 많은 조직에서 클라우드를 꾀나 사용하고 있더군요.

가트너의 이 조사는 2015년 7월부터 9월까지 전세계 10개국(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멕시코, 영국, 미국; 이상 알파벳순)의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1,03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이러한 표본이 현재 IT환경 전체를 대변할 수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있는 것만 우선 들여다 본다면, 조사 대상의 35%가 현재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고 연내(2015) 도입 계획이 있다는 곳이 23%, 2017년까지 도입 계획이 있다는 곳이 13%, 24개월 내 도입 계획이 있다고 한 곳이 6%입니다. 조사 결과를 액면 그대로 받아 들인다면 조사 대상의 절반이 넘는 기업들이 적어도 2015년말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고 23%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지 않고 동시에 그럴 계획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칫 오해할 수도 있는데요, 클라우드 도입 계획이 없다는 것이 클라우드에 대한 전략이 없다는 것과 동일하지 않습니다. 이런 질문을 만드는 것이 가트너의 역량일 수도 있는데요, “클라우드 전략이 있는가?”하는 질문을 던졌고, 88%가 그렇다고 응답했고 11%는 없다고 했으며 1%는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클라우드 도입 계획이 없는 것과 클라우드에 대한 생각조차 없는 것을 구분했는데, 시장조사전문기관으로서의 놓칠 수 없는 예리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던 기업들은 왜 그랬을까요? 쉽게 예상해 볼 수 있는 답변들입니다. 그들은 대부분 IT 비용을 줄일 수 있어서 그렇다는 대답부터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그리고 보다 민첩해질 수 있어서, IT 확장성과 비즈니스의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등의 이유로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하게 된 이유라고 합니다. 이러한 다섯 가지 이유는 아주 약간의 비중 차이가 있지만 거의 비슷한 비율을 점하고 있습니다. 우열을 구분하기가 사실상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클라우드 전략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대답을 한 그룹들은 응답 항목에 대해 분명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로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보안 문제를 꼽았으며 입증된 기술에 대한 선호도와 컴플라이언스 이슈 등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클라우드 서비스 가치에 대한 불확실성,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스킬 부족, 클라우드 서비스 부족 등도 눈에 띄는 것입니다. 그런데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불안전한 감정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상당 시간 흘러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적되고 있는 것인데요, 중요한 정보 자산에 대한 신중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설문 항목들도 많지만 저는 이 항목이 눈에 띕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할당된 IT 예산 비중은 어떻게 되나?” 질문이 포괄적이고 그에 따른 대답도 조금은 넓어서 모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응답자의 31%는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라고 했고 25%는 ‘내부 프라이빗 클라우드’'(internal private cloud)’, 22%는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 등의 순입니다.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에는 Implementation services, Development services, Managed services, Support services, Cloud readiness assessment, Design services, Migration services, Cloud brokerage services, Training services 등이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 시장에서의 성장도 예상해 볼 수 있는데요, 이제는 기업을 상대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클라우드와 관련된 상품과 서비스, 컨설팅 등을 판매하는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을 기대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우선적으로 적용하는 곳이 어느 분야일까를 들여다 보니 흥미로운 큰 줄기가 보입니다. IT 운영 관리를 비롯하여 고객 관계 관리(CRM), Office Suites, 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Web Conferencing, Teaming platforms 등 이러한 워크로드는 기업에 있어 핵심 데이터베이스라고 보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물론 ERP와 같은 업무를 퍼블릭 클라우드에 적용하고 있다는 기업도 있고 그 비중도 제법 높은 편이지만 대부분은 기업의 핵심 정보 자산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부분인데, 그래서 그런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첫 번째 이유로 보안을 꼽는 것과 관련지어 생각해 볼 수 있을 겁니다. 가트너의 조사 방법에서 이 부분이 좀 아쉬운 점인데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의 규모와 각 업무 애플리케이션의 연관관계를 따져 봤으면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업 규모(임직원수와 매출 규모)와 산업 영역,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관계 등 간에 상관관계가 있어 보이는데, 그러한 부분이 보이지 않아 아쉽습니다.

앞서 보았던 형태의 비즈니스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였더라면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주로 새로운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것이 많아 보입니다. 절반 가량이 ‘New, cloud-native applications’에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적용한다고 하였고, 사용 이유로는 IT 기술 교체(IT modernization), 비용 절감,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 혁신(innovation), 비즈니스 민첩성(agility) 등이었고 반대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로는 비용이 비싸고, 클라우드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의 호환성 문제, 적절한 솔루션이나 기술의 부재, 지원 부족 등을 꼽았습니다.

퍼블릭과 프라이빗을 동시에 사용하고 연결하는 형태라고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경우 이미 현재 사용하고 있다는 응답이 36%였고 2015년 말까지 도입할 계획이라는 응답이 40%, 2017년말까지 도입 계획 의사가 있다고 답변한 곳이 16%로 꾀나 많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이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들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cloud management platform) 툴이나, CMP 툴의 부분적인 툴로서 포인트 솔루션을 사용하거 혹은 PaaS 프레임워크, APM과 같은 기존의 IT 운영관리 툴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이유로 비용절감을 꼽고 있지만 도입하지 않는 이유로도 비용문제를 꼽고 있습니다. 이른바 경제성을 놓고 볼 때 클라우드가 솔루션이 될 수 있느냐 하는 것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는데요, 최근 포레스트에서 발간한 자료는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Brief: Top 10 Facts Every I&O Pro Should Know About Cloud Economics / All Business Runs On Money, But This Money Is Different (2016. 1. 7)

여기 보고서에 흥미로웠던 것이 가트너의 설문에서도 나왔던 응답자들의 반응에 대한 또 다른 측면에서의 설명자료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비용과 관련해서 포레스터의 자료는 집중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데, 한마디로 결론은 적절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얼핏 보기에 퍼블릭 클라우드가 비용적으로 혜택이 있을 것 같고 특정 벤더의 종속을 피할 수 있는 방법처럼 여겨지지만 클라우드 사업자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게 되면 그렇게 경제적이지만은 않다고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과금 모델 역시 그러합니다. VM으로 할 것인지 그리고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가 VM 단위인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원 비용에 관한 문제도 제기합니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설비 관리나 하드웨어 지원 등과 같은 비용은 거의 발생하지 않겠지만 새로운 형태의 거버넌스나 기능 및 역할 등의 통합(integration) 등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클라우드로의 전환이나 변화 등은 필연적으로 LOB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개발자들의 힘이 더욱 더 커져야 함을 의미하는데, 조직적으로 이러한 변화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여전히 IT 부서는 기존의 인프라 관리와 애플리케이션 등을 관리하면서도 동시에 클라우드로의 이행이나 전환을 통해 Brockerage로서의 역할이나 IT Governance와 규제 준수 등과 같은 수행을 수용하면서 변모해야 할 것입니다.

국내는 어떨까요? 우리 나라의 클라우드 시장에 관해서는 2015년 7월, 미 상무부 ITA(International Trade Administration)에서 발간한 ‘2015 top Market Report Cloud Computing’이라는 보고서를 보면, 전반적으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2페이지를 조금 넘는 분량의 이 평가에서 우리 나라를 안정적인 시장이라 평가하고 있습니다. ITA에서 미국의 IT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진출을 할 수 있도록 한국 시장을 설명하다 보니 긍정적인 면이 있기는 합니다만 없는 말도 아닌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우리 나라에서 위에서 말한 가트너의 설문을 해 본다면 비슷한 결과가 나올까요?

어떻게든 IT는 클라우드 체제로 갈 것이라는 큰 변화는 현재로서 바뀔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이유나 클라우드를 주저하는 이유 등을 살펴보는 것, 그리고 그것을 비용 관점에서 들여다 보는 것은 중요해 보입니다. 경제성장전망이 우울한 상황이다 보니 늘 비용이라는 관점에서 IT를 바라보는데 그런 이유로 클라우드를 선택할 때 그것이 대안이 될 수도 있지만 대안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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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블로그 정리와 IDC에서 보는 미래 예측

Cloud 2016.01.04 00:21 Posted by Storage Story

2015년을 막 지나고 이제는 아직은 낯선 2016년입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이벤트가 있었고 때로는 힘들었지만 역시나 지나고 보면 그렇게까지 죽을 맛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말이면 늘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올 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예측해 보는 것이죠. 다른 이런 것을 하기 때문에 굳이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미래를 꾸준히 예상해 보고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살피는 것은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지난 2015년 이 블로그 운영과 관련된 것을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저는 http://www.storagestory.com과 워드프레스에 http://storagestory.wordpress.com을 동시에 게시하고 있는데요, 워드프레스의 장점이 있고 티스토리(storagestory.com)의 장점이 있어 어떤 것이 더 좋다고 말하기 좀 어렵습니다. 굳이 좀 더 나은 툴을 이야기 하자면 워드프레스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리 의미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티스토리에는 워낙 예전부터 블로그를 만들고 있어서 익숙하지만 상대적으로 운영 관리하는데 있어 툴이 좀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 블로그의 조회수가 215,476건이었습니다. 실제 방문자 수는 이 숫자보다 적을 것입니다. 워드프레스는 조회수와 방문자수를 정확하게(?) 구분해 주고 있는데, 티스토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티스토리는 방문자수를 보여주고 있고 조회수는 표시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월 별로 조회수와 방문자 수를 구별하지 않고 그래프를 그려 보았습니다(의도적으로 구분하지 않았으며 그렇게 할만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티스토리는 www.storagestory.com을 통해 들어오는 것이고 정기적으로 많은 리더들을 통해 보여지기 때문에 워드프레스에 비해 항상 조회수가 많습니다. 그런데, 유독 2015년 12월에 조회가 급증하는데, 12월 3일에 38,872건의 조회수를 보임으로서 이러한 수치가 나옵니다. 티스토리에서의 이러한 결과는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확인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워드프레스에서의 12월 3일은 조용합니다. 특별히 조회가 더 많지도 않습니다. 12월에는 6일과 20일에 글을 올렸기 때문에 12월 3일 그것도 의 목요일의 이러한 현상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이상 수치를 빼면 매월 1만 조회수는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티스토리는 2007년부터 시작했는데, 현재까지 83만 조회수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구글과 네이버, 다음 등을 통해 들어오고 있으며 블로터와 디지에코 등을 통해서 접속하기도 하며 RSS와 같이 리더를 통해서 읽혀지기도 합니다. 간혹 특정 사이트에서도 한꺼번에 들어오는 경우도 있는데, 대개는 특정 기업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는 이 블로그가 그 기업의 어떤 팀에서 주소가 메일이나 사내 게시판 등에서 돌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부끄러워지기도 합니다.

비교적 많이 읽혔던 글을 살펴 보았는데요, 티스토리에서는 해당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있어 워드프레스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이용하여 아래 리스트를 뽑았습니다.

  • 하둡과 NoSQL의 시장은 어떻게 될까
  • IaaS와 PaaS가 합쳐질까?
  • HBR, 스마트 커넥티드 관련 2편의 글을 읽고
  •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의 현재
  • 돈이 모이는 곳, 모바일, 클라우드 그리고 소프트웨어
  • 오픈스택을 적용한 FICO
  • 소프트웨어로 뭐든지 정의 - Software Defined Anything
  • 인더스트리 4.0가 뭐길래
  • 일본 브라더공업, 흔들면 충전되는 건전지 개발
  • 우리에게 뉴 노멀은 무엇일까
  • 가트너가 바라보는 서버 가상화 기술과 클라우드
  • 코어OS - Virtualization and Containerization
  • DevOps 생각해 보기
  • 플래시 스토리지 기업, 「테자일」살펴보기
  • Digitization을 위한 준비

내용들을 살펴보면 오픈소스와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스마트 & 커넥티드 등입니다. 비교적 최근의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이러한 목록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올해부터는 Google Analytics와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이용한 분석을 할까 합니다. 그럼 좀 더 의미 있고 심도 있는 분석이 될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해 봅니다.

Digitization을 준비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얼마 전에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Digitization은 결국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고 변화(Transformation)을 전제로 합니다. 많이 읽혀진 글들을 보면 공통점이 바로 소프트웨어입니다. 지난 2015년 11월에 IDC는 디지털로의 변화(transformation)를 위한 10개의 예측(IDC’s Digital Transformation 2016 Top Ten Predictions)을 발표했는데요, 소프트웨어에 대해 진지하게 더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위 그림에서 동그라미의 크기는 복잡성과 비용 간의 비율로서 각 항목이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By the end of 2017, two third of the CEOs of the G2000 enterprises will have digital transformation (DX) at the center of their corporate strategy.
  2. By 2017, three out of five of companies with a DX strategy will deem it too critical for any one functional area and create an independent corporate execlusive to oversee the implementation.
  3. By 2018, 80% of B2C companies will have created immersive, authentic omni-experiences for customers, partners, and employees. 60% of B2B centric companies will have done the same.
  4. The top new investment area through 2017 will be contextual understanding and automated next best action capabilities.
  5. In 2016, 65% of large enterprises will have committed to become information based companies, shfiting the focus from resources, labor and fixed capital to relationships, people, and intangible capital.
  6. By 2008, 75% of the G2000 will have deployed full, information based, economic models or “digital twin” of their products/services, supply network, sales channels, and operations.
  7. By 2020, 60% of G2000 companies will have doubled their productivity by digitally transforming many processes from human to software based delivery.
  8. In 2016, the level of connectivity related to products, assets, and processes will increases 50% for all industry value chains.
  9. The sharing economy will give rise to the “networked free agent” and skill based marketplaces resulting in more than 10% of work being sourced in this fashion in mature economies by 2019.
  10. By 2018, IDC expects at least 20% of all workers to use automated assistance technologies to make decisions and get work done.

이것을 보면 어떤 지배적인 생각은 디지털 변화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연결과 자동화라는 점입니다. 특히 마지막에 있는 (10번 항목에 있는) 모든 근로자의 적어도 20%는 자동화된 지원 기술을 통해 의사결정을 하고 일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최근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고 있는데요, 이 책은 인류의 역사를 통해 사피엔스라는 종족이 어떻게 지구를 정복했고 어떤 죄(?)를 저질렀으며 이제 인류는 신(神)이 되려고 한다는 것을 적고 있습니다. 갑자기 이 책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은 지적 설계의 능력을 가진 신이 인간이 되려고 하고 있고 이러한 배경은 기술에 있고 구글과 같은 기술 기업들에 의해 진지하게 연구되고 있어 그렇게 됨으로써 인류의 미래에 대한 전망이 좋게 되지는 않을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TED나 Talks at Google 등에서의 그의 강의를 듣게 되면 IDC의 이러한 전망이 결국 유발 하라리의 전망대로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자동차에는 운전자가 없어지고 판단이 필요 없어지는 의사나 간호사, 의사결정이 필요하지 않은 금융 거래와 판매 등을 생각해 본다면 디지털로의 변화에 대해 보다 많은 생각을 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우려할 수 있는 이러한 미래는 아주 한참 뒤의 일이겠지만요…

블로그를 통해 본 몇 가지 키워드와 미래 예측을 IDC를 통해 보면서 여러 생각들이 듭니다. 사뭇 비슷한 점을 보면서 흐뭇하기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지금 읽고 있는 책 한 권과 IDC의 내용이 일면에서 닿아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알면 알수록 또 알아갈수록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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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rci & 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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